본문 바로가기
건강

폐가 안 좋을 때 몸이 보내는 신호 5가지 무시 하면 절대 안됩니다.

by illustrious-bin 2023. 11. 12.
반응형

폐가 안좋아지면 어떻게 되나

우리가 숨을 쉴 때 폐는 공기 중 산소를 혈액에 공급해 주고 혈액이 운반해 주는 이산화탄소를 몸 밖으로 내보내는 일을 합니다. 즉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일을 하죠. 그런데 폐가 안 좋아지면 어떻게 될까요? 일단 폐는 다른 신체 기관하고는 다르게 한번 망가지면 회복이 어렵습니다. 그러면 회복의 여력도 없이 우리는 병든 폐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데,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쉬워집니다. 이 때문이 아니라도 잦은 기침을 한다든지, 흉부의 통증 등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편해집니다. 특히 폐질환은 초기에 발견하기 어려우니, 알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폐가 안 좋을 때

폐가 안 좋을 때 몸이 보내는 신호1

평소보다 기침이 잦고 숨이 가쁜 느낌이 듭니다. 기침은 폐가 안 좋을 때 가장 먼저 보이는 증상입니다. 감기 또는 기관지 질환에 걸리면 폐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감기가 나아도 지속적인 기침과 편안한 호흡이 힘들다면 폐가 안 좋을 때 몸이 보내는 신호입니다. 특히 독감은 폐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 인후통으로 인해 폐를 손상 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때 손상된 폐는 세균성폐렴이나 기관지염으로 발전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폐 기능을 저하하기 때문에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폐가 안 좋을 때 몸이 보내는 신호2

체중이 눈에 띄게 감소합니다. 따로 살을 빼지 않아도 폐가 안 좋을 때는 살이 빠지기도 합니다. 갑작스러운 체중감소는 우리 몸에 이상이 생기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몸이 제 기능을 할 힘 없다는 뜻이죠. 그리고 COPD(만성폐쇄성폐질환)에 걸린 사람들의 대부분이 체중이 감소 되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보통 사람보다 호흡하는데 몇 배는 더 많은 힘을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우리는 호흡에 생각보다 많은 칼로리를 사용하는데, 폐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은 약 10배가량 칼로리를 더 소모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살이 빠지는 증상이 보이게 됩니다. 그냥 체중이 줄어든 것은 폐가 안 좋을 때 보여지는 증상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지만, 숨쉬기 힘든 느낌을 받는다면 폐가 좋지 않다는 뜻이니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폐가 안 좋을 때 몸이 보내는 신호3

피로감이 심합니다. 일단 폐가 안 좋은 사람은 호흡에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니까 더 피곤한 것은 맞지만,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저하된 폐 기능 때문에 필요한 산소가 충분히 운반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산소가 부족하면, 빈혈, 피로감, 피부색 변화 등 증상이 보입니다. 그 증상의 가장 큰 원인은 폐 기능 저하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근육에 산소가 모자라면 평소보다 더 피곤함을 느끼며, 근육을 조금만 사용해도 근육이 받는 피로도가 높다고 합니다. 사소하지만 이러한 증상을 빠르게 알아차려야 합니다.

폐가 안 좋을 때 몸이 보내는 신호4

가래가 붉은색이거나 기침하면 피가 보입니다. 이것은 폐암이라고 의심이 들 정도의 증상입니다. 기침은 폐에서 안 좋은 물질을 밖으로 보내기 위한 무의식 반응입니다. 특히 가래의 점도가 평소보다 진하다면 폐에 염증이 생겼거나 세균에 감염되어 폐 조직이 손상되었다는 뜻입니다. 감기 또는 기관지염에 걸리면 폐렴으로 발전될 수도 있는 이유입니다. 만약 기침 시 붉은색의 가래를 보거나, 피를 보는 일이 1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만성폐렴 또는 폐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때 가래는 붉은색뿐만 아니라 녹색을 띨 수도 있습니다.

폐가 안좋을 때 몸이 보내는 신호5

마지막으로 폐가 안 좋을 때 보이는 증상은 가슴에 통증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가슴 통증은 심장이 연관 될 수 있지만 생각보다 폐와 직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폐 기능이 저하되면서 폐의 통증을 느끼는데, 이것이 가슴 통증이라고 착각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흉부외과로 가서 검사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호흡기 내과로 가라고 하는 검사 결과를 받은 분들도 더러 계십니다. 그리고 폐는 가슴 쪽에 자리 잡고 있는데, 흉곽이라는 뼈대가 보호해 줍니다. 그런데 폐에 이상이 생기면 흉곽에도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가슴 통증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손발톱이 파란빛이 보이거나 목소리가 바뀌는 등 또 다른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폐 건강을 위해 습관을 바꿔보자. 폐 건강에 좋은 습관 5가지

 

폐 건강을 위해 습관을 바꿔보자. 폐 건강에 좋은 습관 5가지

폐 건강이 얼마나 중요할까 폐는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장기입니다. 폐에 한번 이상이 생기면 치료도 어려울뿐더러, 살아가는데 기본인 호흡이 힘들어집니다. 호흡을 잘 못하게 되면 뇌 기능

illustrious-bin.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