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건강을 위해 습관을 바꿔보자. 폐 건강에 좋은 습관 5가지

폐 건강이 얼마나 중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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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는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장기입니다. 폐에 한번 이상이 생기면 치료도 어려울뿐더러, 살아가는데 기본인 호흡이 힘들어집니다. 호흡을 잘 못하게 되면 뇌 기능이 떨어지고 세포 활성화가 더뎌지며, 전체적인 몸의 기능이 떨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이유는 우리 몸에 일어나는 여러 작용, 세포 활동 등 산소를 필요로 하는데 폐가 건강하지 않으면 산소공급이 잘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공기 중 바이러스에 노출이 쉬워집니다. 그런데 우리는 생각보다 폐 건강을 신경 쓰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폐 건강을 위한 생활 속 습관을 알아보겠습니다.

 

폐건강 좋아지는 습관1

나쁜 숨을 쉬지 말고 좋은 숨을 쉬어야 합니다. 나쁜 숨은 무엇이고 좋은 숨은 무엇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좋은 숨은 코로 쉬는 숨이고, 나쁜 숨은 입으로 쉬는 숨입니다. 코로 숨 쉬면 코안에 코털이 필터 역할을 해주어, 공기를 들이마실 때 공기 중 먼지와 세균이 걸러진 상태로 폐에 공기가 들어옵니다. 하지만 입으로 숨 쉬면 공기 중 세균이나 먼지가 걸러지는 일 없이 바로 폐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입으로 숨을 쉬게 될 경우 폐로 전달되는 공기의 양이 20% 감소 되기 때문에 코로 숨 쉬는 것이 건강 측면에서 훨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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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강 좋아지는 습관2

차가운 물 대신 내 몸의 온도와 비슷한 물을 드셔 보세요. 물은 우리의 건조를 막아주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우리몸에 수분이 충분해야 몸의 점막이 촉촉해지는데, 점막이 촉촉해야 섬모 작용을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섬모 작용으로 인해서 재채기나 기침이 나옵니다. 그래서 물을 자주 마시라고 하는데, 물의 온도가 중요합니다. 차가운 물은 오히려 장기에 부담을 줄 수 있고 뜨거운 물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내 몸의 온도와 비슷한 35ºC 정도의 물을 마셔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폐건강 좋아지는 습관3

폐가 튼튼해지는 호흡 운동을 합시다. 우리는 평소 숨을 쉴 때 폐는 30%만 사용합니다. 어쩌면 이것보다 덜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큰 심호흡은 폐활량을 늘려주어, 폐를 튼튼하게 합니다. 추천하는 호흡 방법은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는데, 내뱉을 때 시간을 더 길게 하셔야 합니다. 들이마실 때 5초 유지, 내뱉을 때 7초 정도 유지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매번 무의식적으로 호흡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니, 하루에 1분씩 3회 이상 이 방법대로 호흡하시면 폐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 호흡법은 호흡기 내과 교수님께서 추천하신 호흡법입니다.

 

폐건강 좋아지는 습관4

습도 유지를 알맞게 하고, 환기를 자주 해주세요. 실내에서도 공기는 충분히 오염될 수 있습니다. 음식 할 때 나는 연기, 움직임에 따른 먼지와 애완동물을 기르시는 분은 공기 중 세균이 훨씬 더 많습니다. 공기청정기를 사용하시면 좋지만 비싸니까, 1시간에 한 번씩 환기를 해주면서 공기를 순한 시켜 주셔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그리고 습도를 알맞게 유지 해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수면 시 습도가 중요합니다. 수면 시 습도에 따라 숙면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너무 건조해도 안 되고 습도가 너무 높지도 않은 45%~65%가 폐 건강에 좋은 습도입니다. 장마철에는 제습기를, 건조한 가을·겨울에는 가습기 사용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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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강 좋아지는 습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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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가 많은 장소를 갈 땐 마스크를 꼭 사용하세요.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 쓰는 것이 아주 잘 습관화 되어있을 때 건강 검진을 했는데, 폐가 무척 깨끗하다는 검진 결과가 나왔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혼자만 몽골에 살다가 왔냐고 말씀하시던 게 생각나네요. 한창 마스크를 자주 쓸 때는 일차적으로 마스크가 공기 중 바이러스와 세균을 걸러주고 그다음 코털이 또 걸러주다 보니 훨씬 더 깨끗한 공기를 마신 셈이죠. 그런데, 이제 마스크를 안 쓰고 다니고 다시 1년이 흘러 건강검진을 했을 땐 폐가 더러워졌다고 하시더군요. 충격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마스크는 전염병을 예방하는 것뿐만 아니라, 폐 건강을 위해서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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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은 필수입니다.

담배 피시면서 폐 건강을 챙기려면 기만이겠죠?